[한줄요약]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G20 혁신 회의 참석 및 현대차·포스코의 미국 철강 공장 착공을 위해 9월 초 미국 방문에 나선다.
2026년 9월 1일자 기사 기준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G20 혁신 장관 회의 참석과 현대차·포스코가 추진 중인 루이지애나 철강 공장(HPLS) 착공식 참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먼저 김 장관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리는 G20 혁신 장관 회의에 참석해 AI 지식재산권, 표준화, 공급망 등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워싱턴 D.C.에서는 코트라(KOTRA)와 함께 라운드테이블을 개최, 반도체와 첨단 소재, 해상 풍력 분야의 미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 내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일정의 핵심은 루이지애나에서 열리는 HPLS 착공식이다. 이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발표한 26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은 2029년까지 58억 달러를 투입해 전기로 기반의 통합 제철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포스코 또한 북미 공급망 강화를 위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김 장관은 이번 방문이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를 통한 공급망 협력을 재확인하는 동시에, 미국 기업의 국내 투자를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