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 2028년 대선 재기를 위해 사회주의 및 진보 세력과 전략적 접촉 시도
2026년 7월 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2028년 백악관 재입성을 염두에 둔 듯, 뉴욕 시장 조란 마다니(Zohran Mamdani)를 비롯한 진보 진영의 핵심 인물들에게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24년 대선 당시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던 당내 파벌들의 마음을 돌리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는 마다니 시장과 전화 통화를 가졌으며, 시카고에서 열린 흑인 여성 권익 증진 서밋에서는 진보 성향의 알렉산드라 오카시오-코르테즈(AOC) 의원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지난 대선 당시 갈등을 빚었던 친팔레스타인 단체들과도 접촉하며 지지 기반 확장에 나섰습니다.
마다니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해리스와의 대화가 이루어졌음을 확인하며 그녀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보를 바라보는 보수 진영의 시선은 매우 날카롭습니다. 공화당 전략가들과 지도부들은 해리스가 사회주의 및 급진 좌파 세력과 결탁함으로써 민주당을 '죽음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해리스는 지난 4월, 차기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생각 중이다. 계속 알려주겠다'라며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며 재도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과연 그녀의 이러한 '좌클릭' 전략이 2028년의 새로운 동력이 될지, 아니면 당의 분열을 초래하는 독이 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