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이재명 대통령, 호르무즈 해협 내 국익 보호를 위한 활동은 검토 중이나 직접적인 군 파병 및 전쟁 개입은 단호히 부정.
2026년 9월 1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국익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활동'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도, 정작 군 파병이나 전쟁 개입은 없을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미국의 압박 속에서 '기여'와 '개입' 사이의 경계를 어디에 둘 것인지, 과연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분쟁에 개입하기 위한 병력 파병은 없을 것이며, 전쟁에 참여하거나 관여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정부가 이미 중동 지역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조사팀을 UAE에 파견한 사실은, 단순한 검토 이상의 움직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
한편,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렵겠지만 불근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중재자 역할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재자로서의 역할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
국내 정치적 상황과 관련하여, 이 대통령은 최근 하락한 지지율과 개헌을 통한 재선 의혹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개헌을 통한 재선 시도는 헌법적으로 불가능하며, 현재의 헌법이 시대에 뒤떨어져 있어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자신을 향한 검찰 수사와 관련하여, 특검의 권한은 진실 규명에만 집중되어야 하며 기소 취소 권한까지 포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제 분야에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및 주택 시장 안정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며 민생 현안 해결을 강조했습니다.